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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봉명동 곱창맛집 어화곱창 후기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대전 봉명동 곱창맛집인 어화곱창에 다녀온 후기를 적어봤어요. 저는 해산물 보단 육류 고기를 좋아하는데요. 삼겹살, 소고기, 곱창 ,막창 등 전부 좋아해서 맛있는 곱창집을 찾아보다가 이곳을 발견했어요!
어화곱창은 봉명동에 위치하여 있는데요.연중무휴 이며 새벽 2시에 라스트오더로 3시까지 식사가 가능합니다. 주차공간이 있긴 하지만 협소하기 때문에 근방 골목에 주차를 하시는게 나을거 같아요! 그럼 내부로 들어가서 인테리어를 확인해 보도록 할게요!
내부로 들어왔는데요. 자리는 조금 넉넉하진 않지만 크게 불편할 정도는 아니었어요. 제가 평일에 와서 웨이팅을 하지 않았지만 주말이나 피크시간에 오면 웨이팅을 할 수 도 잇다고 하더라구요. 곱창냄새가 진동을 해서 얼른 먹고 싶었어요,
테이블은 한눈에 보기에도 깔끔하고 청결했어요. 먹기전에 상이나 내부가 지저분하면 밥맛이 저하되는데 이 곳은 깔끔하게 되어 있어 먹기 전부터 기분이 좋았어요. 상에 있는 가스버너에 곱창이 올려저서 먹는거 같은데요. 그럼 메뉴판을 보도록 할게요!
곱창맛집으로 유명한 만큼 대표 메뉴는 모둠소곱창인데요. 구성은 곱창 대창 막창 특양 염통 우삼겹이 들어가 있고 따로 우설을 추가해도 되는거 같았어요. 식사류로는 야끼소바나 숙주볶음도 있어서 좋아하시는 분들은 취향에 따라 시키면 될거같네요! 또 이곳은 육사시미 맛집으로도 소문이 나서 저희는 모둠소곱창2인 육사시미 소자로 주문했어요.
뒷페이지에는 곱창전골및 나베 국물류를 판매하고 있었어요. 오늘은 술을 마시지 않기 때문에 아쉽게도 패스 했습니다. ㅜㅜ 나중에 방문하게 되면 전골에 술 한잔 해야될거 같아요!
바로 밑반찬이 나왔는데요. 이곳은 내장 전문점인거 같이 허파와 천엽이 밑반찬으로 주더라구요. 좋아하시는 분들은 밑반찬을 안주 삼아 한병정도 비울 수 있을거 같네요!
또한 어화곱창은 일반 생수가 아닌 차로 나온다는 점이 매우 좋았어요. 저는 일반 생수 보다는 보리차나 차 류를 좋아하는데요. 이 곳은 차가 나와서 속이 더욱 편안해 지는거 같았어요. 차를 몇번 마시니까 주문한 사이다와 밑반찬이 다 나왔어요.
부추 무침과 와사비 소스 깻입이 나왔어요. 전부 소곱창에 어울리는 반찬이어서 좋았어요. 간장소스에 찍어서 먹으면 더욱 맛있다고 하여 매우 기대가 되었어요.
두둥 기다리고 기다리던 모둠소곱창이 나왔는데요. 초벌로 구워주시기 때문에 조금 시간이 걸렸지만 좀만 데우면 바로 먹을 수 있다는 점이 간편하고 좋았어요. 우삼겹만 익혀서 먹으면 되었는데요. 먼저 곱창과 막창을 소스에 찍어서 먹었는데 입에서 살살 녹았어요. 그 다음으로 우삼겹과 연근을 같이 먹었습니다.
그리고 바로 육사시미가 나왔어요. 이곳은 김과 노른자를 같이 주어 근본집이라고 생각이 들었어요. 육사시미도 김에 싸서 간장 노른자에 찍어서 먹었더니 입에서 살살녹더라구요. 양이 꽤 많았지만 배고팠는지 순식간에 다 먹었어요. 그리고 마지막 하이라이트 볶음밥을 주문했답니다.
아무리 배고파도 곱창 볶음밥은 포기가 어려운데요. 볶음밥까지 클리어 하고 나니 배가 너무 불러 움직이기 힘들정도 였답니다.ㅎㅎ 오늘은 대전 봉명동 곱창맛집인 어화곱창에 다녀왔는데요. 봉명동에 거주하시거나 대전에 오실일이 있으신 분들은 곱창맛집인 이 곳에 방문하시면 좋을거 같아요!